[today news-이인규발행인]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위원장 김오수)가 22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목포지역 사회복지시설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기획복지위원회와 사회복지시설연합회 김미자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외지역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문제▲아동 생활시설 연장아동 중 대학생에 대한 지원근거 마련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종사자에 대한 대책 마련 ▲시의회와 복지시설간의 간담회 등 소통의 장 정례화 ▲기타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목포시 복지정책 개선안 요구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휴환 의장은“어렵고 힘든 사람들이 마음 편히 기댈 가족이 되어 주시는 여러분들이 계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마음 든든하다”고 말하고,“오늘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목포시의회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oday news-김순덕기자] 옥련사(주지 경희스님)와 신도회(신도회장 차만길)는 지난 12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 법요식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50가정, 80여명을 초청하여 쌀 10kg를 전달하고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자비나눔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초청을 받은 결혼이민여성들은 대부분 동남아시아(베트남, 캄보디아 등) 출신으로 불교 신자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한껏 들뜬 표정으로 배우자, 자녀들과 함께 옥련사를 찾은 결혼이주민여성들은 진지한 모습으로 불공을 드리며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조성옥 강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옥련사에서 다문화가정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니 정말 감사하다. 가족 모두가 함께 참석하여 행복한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봉축 법요식 준비를 위해 애쓰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특히 다문화가족을 초청하여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한 것은 자비와 포용을 강조한 부처님의 말씀을 이행한 것”이라며 축사를 전했다. 한편, 옥련사는 강진군 도서관에 종교서적 등 370여권 기증, 환경미화원 초청 식사 제공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전달하는
[today news- 강향수 본부장] 전라남도의회 청년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길용, 더불어민주당 광양 3)가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전라남도의회는 29일‘전라남도 청년발전 특별위원회’주관으로 집행부와 함께하는 정책 간담회를 갖고‘전남 행복시대의 주역’인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라남도가 올해 시행하고 있는 각종 청년정책 사업의 방향과 구체적인 추진경과 등을 두고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지금까지 나타난 전라남도 청년정책의 성과를 돌아보고, 다양한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격의 없는 자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번 간담회를 마련한 김길용 특별위원회 위원장은“전남의 청년들이 맞닥뜨린 현실이 녹록치 않다”며,“도의회와 집행부의 협력이 무엇보다도 시급히 필요한 사안이 바로, 청년문제 해결이기에 앞으로도 집행부와 상시적인 대화와 격의 없는 토론의 장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청년발전 특별위원회는 김길용 위원장을 비롯한 정옥님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 우승희(영암1), 박문옥(목포1), 이현창(구례), 최선국(목포3), 나광국(무안2), 박진권(고흥1), 이혁제(
[today news - 이병철 기자] 국회사무처는 지난 24일부터 26일 사이 “선거법 및 공수처법 등 신속처리안건지정”과 관련하여 있었던 일련의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국회법 제48조는 “상임위원은 교섭단체 소속 의원 수의 비율에 따라 각 교섭단체 대표의원의 요청으로 의장이 선임하거나 개선”하고(제1항), “위원을개선할 때 임시회의 경우에는 회기 중에 개선될 수 없고, 정기회의 경우에는 선임 또는 개선 후 30일 이내에는 개선될 수 없다. 다만, 위원이 질병 등 부득이한 사유로 의장의 허가를 받은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제6항) 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문희상 국회의장은 지난 4월 25일,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로부터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인 오신환, 권은희 의원을 각각 채이배, 임재훈 의원으로 개선해 줄 것을 요청받았으며, 같은 날 이를 재가하였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국회법 제48조제6항에서 임시회 회기 중에는 위원을 개선할 수 없고, 위원이 질병 등 부득이한 사유로 의장의 허가를 받은 경우에만 개선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므로, 본인의 의사에 반하는 이번 사개특위 위원 사보임이 불법이라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 서남권 공동 번영 위한 기본구상 초안 도출 목포시가 ‘서남권 종합발전 기본구상 수립 용역’에 대한 중간 점검을 실시했다. [today news- 이병철기자] 시는 지난 21일 김종식 시장을 비롯해 김휴환 시의회 의장, 이한철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서남권 8개군 부단체장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남권 종합발전 기본구상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에서 환서해권경제벨트 개발을 선점할 서남권 공동 번영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시와 목포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관해 지난해 11월부터 광주전남연구원에서 수행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 광주전남연구원은 서남권종합발전 비전으로「바다로, 세계로, 하나된 미래로」를 설정하고, 경제공동체 실현을 위한 그랜드디자인(안)과 지역 연계·협력사업 등을 제시했다. 주요 전략과제로는 ▲글로벌 해양관광 교두보 조성 ▲ 블루 이코노미(Blue Economy) 특화산업지대 육성 ▲친환경 미래에너지 산업생태계 조성 ▲수상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 ▲환서해수산식품산업클러스터 구축 ▲서남권 역사·문화체험루트 연계 등이다. 참석자들은 전략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한편 장·단기
[today news-이병철 기자]목포시가 2019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을 3월 4일부터 시작한다. 이 사업은 정기 소득이 없는 저소득층 및 실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며 국비와 시비 등 총 104억여원이 투입된다. 이번에 시행하는 일자리사업은 공공근로 사업으로 지역상가 홈페이지 이미지DB 구축 등 14개 사업에 7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북항 맹꽁이 서식지 관리 등 8개 사업 37명, 희망근로 사업으로 관광시설 환경정비 사업 등 62개 사업 1,833명으로 총 84개 사업에 1,940명이 투입된다. 선발인원은 총 1,940명인데 지난 2월 신청자 모집 결과 4,261명이 접수해 평균 2.2: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시는 형평성과 공정성이 담보되는 선발을 위해 명확한 표준기준안을 만들어 대상자를 선정했다.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가구소득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의 청년을(공공근로 만18세~39세, 지역공동체일자리 만18세~34세) 우선 선발했고,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기준중위소득 75%이하로 2015년 1월 1일 이후 실직자와 실직자의 배우자,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였다. 일자리사업 참여
[today news]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홍보하기 위해서 전국을 돌며 운영중인 손다방에 함께 했습니다. 오늘은 강남역 입니다. 현행 선거제도의 어떤 점이 잘못 되었고,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어떤 점이 좋은지 열심히 홍보중입니다. 거대 양당의 기득권 적폐를 해소하고 민심이 그대로 반영될 수 있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해 많은 시민 여러분이 함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